“폭염, 언제 쯤 한풀 꺽일까?”

28일(수) 낮 최고 기온 천안36.5 대전36.1도 올여름 최고치 박기성 기자l승인2021.07.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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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온천역 인근 인도에는 한낮의 폭염 탓인지 보행자 조차 드문 모습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더위에도 지쳐가는 모양새다.

대전의 경우 28일(수) 낮 최고 기온이 36.1도를 기록해 올 여름 최고기온을 나타냈으며 천안 성거가 36.5도를 기록해 올 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또 아산 35.7 논산35.5 세종금남 35.5도를 기록하며 푹푹 찌는 한여름 폭염의 위세를 드러냈다.

그나마 서천서해 31.3 보령31.8도 등 서해안 바닷가 지역의 낮최고 기온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의 위세는 언제쯤 한풀 꺽일까?

대전지방기상청은 다음 주부터 낮 최고 기온이 33도 내외에 머물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그러나 열대야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의 중기예보 기간인 다음달 7일까지 열대야는 지속될 것으로 대전지방기상청은 밝히고 있다.

기상청은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 가장 무더운 시간인 12~17시 사이 야외 활동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29일(목)에는 전국이 구름많겠고, 오후(12~15시)부터 저녁(21시) 사이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내륙에 국지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충청권, 전북내륙 5~40mm 내외다. 

한편, 서해상에는 29일까지 바다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서해앞바다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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