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19’ 대전·충남 97명 무더기 확진

29일(목) 오후 6시 현재 대전63명·충남34명 확진...대덕구 복지관, 수강생 등 11명 집단 감염 박기성 기자l승인2021.07.2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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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목) 대전과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이날 오후 6시 현재 대전에서 63명, 충남에서 34명 등 9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의 경우 코로나19 대전4019~4081번 확진자 63명 가운데 29명이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인 것으로 나타나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되고 있음을 입증해주는 모양새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는 태권도학원을 비롯해 금산의 A업체, 보험회사 등에서 확진자가 이어졌으며 새롭게 복지관 관련 집단 감염도 발생했다.

특히 대덕구에 위치한 복지관 관련 새로운 집단 감염이 이어져 보건당국의 우려감을 높이고 있다.

대전4026~4029번 확진자 4명을 비롯해 대전4031번. 대전4032번 확진자 등은 모두 복지관 수강생이다.

이들은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3925번 확진자인 이 복지관 강사의 접촉자들이다.

이 복지관에서는 이날 10명의 확진자가 발생, 총 확진자는 11명이다.

태권도학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227명으로 늘어났으며 보험회사 관련 확진자도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이밖에 금산의 A업체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돼 대전에서 54명, 금산에서 9명 등 대전과 금산에서 A업체 관련 확진자는 총 63명으로 늘어났다.

충남의 경우 아산시의 한 스티로폼 제조회사에서 직원 집단 감염이 발생해 전날 확진자 1명을 포함해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아산832~834번 확진자 3명은 아산시에 위치한 한 스티로폼 제조회사의 직원들로 이들 3명 모두 외국인 근로자들이다.

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아산830번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아산시 온양1동에 거주하는 60대 확진자인 아산830번 확진자가 발생하자 이 회사 전 직원 47명을 전수검사 한 결과 이들 3명의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한 것이다.

이와 함께 아산830번 확진자의 배우자도 이날 아산831번 확진 판정을 받아 이 업체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현재 5명이다.

천안1807번 확진자는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거주하는 50대로, 직산읍의 B업체 직원으로 자가 격리 중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업체에서는 지난 23일(금) 40대 업체 직원인 코로나19 충남4606번.천안1694번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날 현재 타 지역 확진자 4명 포함해 총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B업체 관련 확진자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도 상당수 포함됐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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