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연합뉴스TV 캡처) |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되면서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쉽지 않은 가족 간 깜깜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밤사이 대전에서는 4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 2일(월) 대전에서는 총 7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충남에서 2일 하루 53명, 세종에서 7명 등 충청권에서 총 13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 1일 104명에 비해 34명 더 발생했다.
대전의 경우 감염 경로가 드러나지 않은 가족 간 코로나19 확산이 위험수위다.
대전4361번과 대전4362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10대와 취학아동으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4311번 확진자인 40대의 자녀들이다. 이들 가족의 감염 경로는 여전히 드러나지 않는 실정이다.
또 대전4366번 확진자인 유성구에 거주하는 40대와 자녀 2명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들 역시 가족 관계인 대전4304번 확진자인 유성구에 거주하는 60대의 접촉자들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지 파악 중이다.
대전에서는 2일 유성구 영어학원을 비롯해 복지관, 동구의 대형매장, 금산의 A기업 등과 관련된 확진자가 각각 1명씩 추가 발생했다.
대전4387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10대로, 복지관 관련된 n차 감염자이다. 복지관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으로 늘어났다.
대전4388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60대로, 동구의 대형매장 관련된 확진자이다. 이 대형매장에서는 누적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또 대전4395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미취학아동으로, 금산의 A업체 관련된 n차 감염자이다.
이로써 금산의 A업체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대전에서 65명, 금산에서 10명, 천안에서 2명 등 총 77명으로 늘어났다.
충남에서도 가족 간 확진이 늘고 있다.
천안1842~1844번 확진자는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거주하는 50대와 자녀 2명으로, 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1841번 확진자의 가족들이다.
또 천안1851~1853번 확진자인 60대와 30대 및 10대 등 3명은 가족들로, 이들 역시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들이다.
방역 당국은 최근 휴가철을 맞아 가족 간 여행 등이 잦아지면서 가족 확진자가 급증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주말글로벌>"미국 중간선거에서 유권자들, AI에 등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