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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 시절의 정용기 전 의원. |
정용기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캠프에 상임 정무특보로 합류했다.
4일(수) 자유한국당 시절 정책위의장을 지낸 정용기 전 의원이 캠프 상임 정무특보로 합류, 윤 전 총장을 보좌하면서 대선 공약과 관련된 정책 생산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윤 전 총장이 당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소통 강화에도 힘쓸 방침이라는 것이다.
정용기 전 의원은 이날 오후 미디어대전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상임 정무특보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정용기 전 의원과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 지금 윤 총장 캠프에 합류했나?
▲ 그렇다. 서울이다.
- 정무특보로 합류한다던데...
▲ 그렇다. 오늘 정식으로 상임 정무특보로 합류했다.
- 언제 윤 총장 캠프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나?
▲ 꽤 오래 전부터 조언을 하는 역할을 해왔다. 조언만 해오다가 며칠 전에 후보가(윤 총장이) 불러서 이야길 하면서 역할을 해달라고 해서....
- 언제 만났는가?
▲ 아이고... 그런 것까지 기사화 할만한 것은 아니고.... 며칠 전에 만났다.
- 전부터 윤 전 총장을 알고 지내던 사이인가?
▲ 개인적인 인연이 아니라...내가 정치판에 오래 있었으니까... 윤 전 총장을 가까이서 돕는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이 그 동안 나한테 조언을 구해왔었다.
- 정무특보로서 어떤 점에 주력할 것인가?
▲ 후보(윤 전 총장)가 나에게 맡긴 역할이 좀 있다.
- 어떤 역할을 주문했나?
▲ 지금 오픈해서 말하기는 어렵다. 앞으로 하는 역할을 지켜봐 주면 좋겠다.
- 최근에 윤 전 총장의 말실수가 언론에 계속 나오는데...
▲ 오늘 (상임 정무특보로)발표가 돼서 임명 됐는데 그걸 나에게 물으면 안되는 것 아닌가?
- (웃음.....)예...
▲ 나는 후보(윤 전 총장)가 나에게 요청한 역할이 있으니까 그 역할을 중심으로 정권교체를 위해서 밀알이 될려고 하는 거지 뭐 후보를 논평하고, 말실수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아니잖나....
이날 갑작스럽게 진행된 정용기 전 의원과의 전화인터뷰 말미에 윤 전 총장의 말 실수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정 전 의원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분위기라 기자는 서둘러 “의원님이 중요한 역할을 맡으셨으니까 물어보는 것.”이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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