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전 의원, "윤 전 총장이 내게 요청한 역할이..."

윤 전 총장 대선 캠프 상임 정무특보 맡은 정용기 전 의원, 미디어대전과의 인터뷰에서 밝혀 박기성 기자l승인2021.08.04 14:1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국회의원 시절의 정용기 전 의원.

정용기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캠프에 상임 정무특보로 합류했다.

4일(수) 자유한국당 시절 정책위의장을 지낸 정용기 전 의원이 캠프 상임 정무특보로 합류, 윤 전 총장을 보좌하면서 대선 공약과 관련된 정책 생산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윤 전 총장이 당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소통 강화에도 힘쓸 방침이라는 것이다.

정용기 전 의원은 이날 오후 미디어대전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상임 정무특보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정용기 전 의원과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 지금 윤 총장 캠프에 합류했나?
▲ 그렇다. 서울이다.

- 정무특보로 합류한다던데...
▲ 그렇다. 오늘 정식으로 상임 정무특보로 합류했다.

- 언제 윤 총장 캠프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나?
▲ 꽤 오래 전부터 조언을 하는 역할을 해왔다. 조언만 해오다가 며칠 전에 후보가(윤 총장이) 불러서 이야길 하면서 역할을 해달라고 해서....

- 언제 만났는가?
▲ 아이고... 그런 것까지 기사화 할만한 것은 아니고.... 며칠 전에 만났다.

- 전부터 윤 전 총장을 알고 지내던 사이인가?
▲ 개인적인 인연이 아니라...내가 정치판에 오래 있었으니까... 윤 전 총장을 가까이서 돕는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이 그 동안 나한테 조언을 구해왔었다.

- 정무특보로서 어떤 점에 주력할 것인가?
▲ 후보(윤 전 총장)가 나에게 맡긴 역할이 좀 있다.

- 어떤 역할을 주문했나?
▲ 지금 오픈해서 말하기는 어렵다. 앞으로 하는 역할을 지켜봐 주면 좋겠다.

- 최근에 윤 전 총장의 말실수가 언론에 계속 나오는데...
▲ 오늘 (상임 정무특보로)발표가 돼서 임명 됐는데 그걸 나에게 물으면 안되는 것 아닌가?

- (웃음.....)예...
▲ 나는 후보(윤 전 총장)가 나에게 요청한 역할이 있으니까 그 역할을 중심으로 정권교체를 위해서 밀알이 될려고 하는 거지 뭐 후보를 논평하고, 말실수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아니잖나....

이날 갑작스럽게 진행된 정용기 전 의원과의 전화인터뷰 말미에 윤 전 총장의 말 실수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정 전 의원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분위기라 기자는 서둘러 “의원님이 중요한 역할을 맡으셨으니까 물어보는 것.”이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