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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수) 대전과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특히 가족 및 지인들 모임 후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이 잇따르고 있어 휴가철을 맞아 산발적인 확산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이날 하루 대전에서는 38명, 충남에서는 6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대전과 충남에서 이날 오후 6시 현재 총 확진자는 102명을 기록했다.
대전에서는 22명이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이다.
대전4483~4487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가족들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들이다.
이날 집단 감염 관련해 태권도학원과 보험회사 관련된 n차 감염자가 발생해 태권도학원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총 253명으로 늘어났으며 보험회사 관련된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어났다.
6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충남의 경우 천안에서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2일부터 20대와 30대 지인 모임을 가진 뒤 코로나19에 집단으로 감염된 확진자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모임 뒤 확진된 이들은 이날 현재 가족 및 타지역 확진자 포함해 총 17명 발생했다.
아산에서도 이날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가족 단위의 확진자가 이어졌다.
아산899~903번 확진자 5명은 50대 부부와 20대, 30대 자녀 3명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감염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확인하지 못한 실정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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