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논산 A요양원 입소자 등 7명 돌파 감염

4명은 아스트라제네카 2차까지 접종...나머지 입소자도 1차 접종 끝낸 상태 박기성 기자l승인2021.08.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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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금) 논산시 관내의 한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집단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특히 확진자 대다수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 또는 2차 접종했던 것으로 나타나 이들 고령자들에게서 돌파 감염이 나타난 것으로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

논산시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논산시의 A요양원에서 논산251~260번 확진자 10명과 논산262번 확진자 등 1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이 요양시설 입소자들로, 80대와 90대가 각각 4명씩이며 70대 2명과 60대 1명이다

5일(목) 이 시설 입소자인 대전시 유성구에 거주하는 60대가 코로나19 대전4558번 확진 판정을 받자 요양시설측이 긴급히 전수 검사를 실시하면서 고령의 이용자들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확진자 1명을 포함해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특히 이들 확진자 가운데 4명은 지난 6월과 7월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며 나머지 확진자들도 1차 접종을 마친 상태로 이 요양원에서 돌파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

이날 대전에서도 이 요양원 입소자인 대전4558번 확진자 관련한 접촉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4597번 확진자와 대전4598번 확진자인 서구에 거주하는 60대 부부가 대전4558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보건당국은 요양원 입소자 17명과 직원 12명 등 29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충남도는 역학 조사반을 해당 시설로 급히 보내 역학 조사를 실시 중이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현재 대전에서 44명, 충남에서 50명 등 9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의 경우 천안 20명을 비롯해 논산 13명, 당진 7명 등 8개 시군에서 산발적인 확산이 이어졌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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