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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궁화꽃이 무성하던 나무가 밑동만 남긴채 베어진 모습. |
8.15 광복절을 앞두고 유성의 한 어린이놀이터에 식재돼 있던 무궁화나무 4그루가 모두 밑동만 남긴 채 베어져버려 주민들이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꼭두배어린이공원에 식재돼 있던 무궁화나무 4그루가 최근 누군가에 의해 무성하게 핀 꽃들이 모두 잘려나갔다.
특히 이 꼭두배어린이공원은 주변의 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일 뿐 아니라 바로 옆에 버스 승강장이 위치해 있어 통행 주민도 많은 곳이다.
인근 주민은 “여러 나무가 많은데 유독 꽃도 무성하게 핀 무궁화나무만 잘라버렸다.”며 “그 의도가 무엇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고 당혹스러운 표정이다.
또 다른 주민은 “왜 광복절을 앞둔 시점에 무궁화나무 4그루를 모두 싹뚝싹뚝 잘라버렸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꼭두배어린이공원은 유성온천2동행정복지센터와도 불과 50여m 거리에 위치해있는 곳이다.
미디어대전이 무궁화나무와 관련해 온천2동행정복지센터에 14일(토) 오후 6시 21분께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아 추후에 보충 취재·보도할 방침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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