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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2호 태풍 '오마이스' 예상 이동 경로(23일 오전 4시 기상청 발표 자료)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영향으로 23일(월) 오전부터 대전과 충남 등 충청권에도 비가 시작된 가운데 태풍이 충청권에 가장 근접하는 시간은 오늘 자정 무렵부터 내일 새벽 3시 사이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태풍은 내일 새벽 온대저압부 또는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나 최대 풍속은 여전히 초속 16~20m의 돌풍성 바람이 분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에 따라 태풍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오마이스는 이날 오후 3시 서귀포 남남서쪽을 지나 오늘 밤 9시 서귀포 북서쪽을 지나갈 것으로 예보했다. 이어 내일 새벽 3시 대구 남서쪽을 지나면서 온대저기압으로 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태풍이 대전을 비롯해 세종, 충남에 가장 근접하는 시간은 오늘 자정무렵부터 내일 새벽 3시 전후로 예보됐다.
오늘과 내일 충청권의 예상 강우량은 50~200mm 안팎이다. 비는 25일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태풍이 지나는 동안 돌풍성 바람이 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태풍 오마이스가 온대저압부로 약화돼도 바람은 최대 풍속이 시속 70km, 초속16~20m로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따른 낙하물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충청권에는 이번 주말께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주위를 어슬렁거리는을 의미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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