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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가 지난 2010년 7월 취임 이후 지난 6월 말까지 공무로 인한 해외출장은 모두 16회에 달하며 해외출장에 총 4억 7700여 만 원의 경비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모두 두 차례에 걸쳐 해외 출장을 다녀왔으며 총 7400여만 원의 경비를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미디어대전이 대전·충남 광역자치단체장들의 민선 6기 취임 1년을 맞아 대전시장과 충남도지사의 해외출장 현황 관련, 요청한 정보공개 자료에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우 민선 5기 취임 첫해인 지난 2010년에는 단 한차례 해외출장을 다녀왔으며 이후 2011년 3회, 2012년 4회, 2013년 3회, 2014년 2회에 걸쳐 해외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들어 민선 6기 1년을 마감하는 지난 6월까지 3회에 걸쳐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
반면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해 9월 중국 난징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MOU체결 차 해외 방문을 한 것을 비롯해 트램 관련 시찰을 위해 올해 3월 프랑스 등을 방문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해외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임기간 중 총 16회(지난 6월말 현재)에 걸쳐 해외 출장을 다녀온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우 투자유치를 위한 MOU 체결이 8회로 가장 많고 우호교류협정, 선진 기술에 대한 벤치마킹, 투자설명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출장에 따른 지출액 규모는 지난 2012년 9월 16일~9월 27일까지 ‘크림자치공화국과 우호교류협정 체결 및 네덜란드 화훼산업 및 간척지 하구언 관리사례 벤치마킹, 폴란드 세계혁신포럼 참가 및 비엘코폴스카주와 우호교류 증진’ 목적으로 7050만원의 경비를 사용한 것이 가장 많은 지출 항목으로 꼽히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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