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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선별진료소 모습. |
27일(토) 하루 전국적으로 179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전시에서도 전날 48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충남 63명, 세종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충청권에서 총 123명의 확진자가 이어졌다.
특히 충남 도내 외국인 일용직 근로자들이 숙소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도내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는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도 요구되는 실정이다.
대전에서는 서구의 A병원 입원 환자들에게서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졌다.
대전5524번 확진자를 비롯해 대전5546번과 대전5555번 확진자 3명은 모두 이 병원 환자들이다. 애당초 지난 23일 입원 환자 1명이 충북 옥천에서 확진된 이후 이날 현재까지 모두 7명이 집단 감염됐다.
충남에서는 외국인 일용직 근로자들의 연이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아산1155번 확진자와 아산1156번 확진자는 20대 외국인 일용직 근로자이다. 이들은 천안과 아산의 건설현장에 일용직으로 근무하는 외국인으로 최근 들어 외국인 일용직 근로자들의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서천에서도 이날 외국인 일용직 근로자들의 확진 판정이 이어졌는데 서천111번 확진자인 20대와 서천112번 확진자인 30대가 그들이다.
지난24일 숙소를 함께 사용하는 외국인 일용직 근로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까지 모두 5명이 연이어 집단 감염됐다.
또 이날 예산108~110번 확진자 3명도 외국인 일용직 근로자로 집단 감염됐다.
이들 외국인 일용직 근로자들은 열악한 숙소 환경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집단 감염되는 것으로 충남도 보건당국은 분석하고 있다.
세종에서는 지난 18일(수)부터 전의면의 한 중소업체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965번 확진자인 20대와 세종966번 확진자인 30대는 세종89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들은 모두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세종892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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