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A소방위, 상사 갑질에 극단적 선택

박기성 기자l승인2021.09.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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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소방본부 홈페이지 캡처)

대전소방본부에 근무 중인 한 소방관이 상사와 동료들의 갑질을 못 이겨 5일(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드러나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6일(월) ‘소방을 사랑하는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일권)에 따르면 대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근무하다 지난 6월부터 병가를 내고 휴직 중이던 A소방위(47)가 5일 오전 11시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것이다.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은 'A소방위가 상사와 동료의 갑질을 못 이겨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A소방위가 가족과 어머니에게 유서를 남겼다고 밝혔다.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은 “A소방위가 본인이 당한 갑질과 관련해 수차례에 걸쳐 피해 구제를 요구했으나 묵살하고 방관해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며 고인에 대한 갑질자 전원 구속 수사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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