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계룡진로체험지원센터, 성광온누리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 열어

충남 논산계룡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양계탁)가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성광온누리학교에서 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한 ‘온누리교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일반학생들에 비해 직업체험의 기회가 적은 성광온누리학교 학생들에게 좀 더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와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논산과 계룡시에 위치한 민간기업, 개인사업체 등 9곳이 참여했으며 파티쉐, 치유농업활동가, 도예가,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앞서 5월부터 7월까지 4차례에 군 장교 및 경찰의 꿈을 갖고 있는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양대학교 군사경찰대학과 함께 ‘미리 가보는 대학 진로체험’을 진행하는 등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2015년부터 건양대학교에 위탁해 운영돼오고 있으며, 지역의 진로활동 체험처 발굴 및 질적 관리, 진로체험프로그램 컨설팅, 전문직업인 진로 멘토단 발굴 및 운영 등 지역의 진로체험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