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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본환 의원. |
환경기초시설들이 밀집돼 있는 금고동 일원에 친환경 테마공원을 조성해 지역주민들과 대전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에도 한몫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전시의회에서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은 10일(금), 제261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금고동 친환경테마파크 설립’방안등을 제안하며 대전시에 대책을 촉구했다.
구본환 의원은 금고동 일원에는 제1위생매립장을 시작으로 제2위생매립장과 음식물 광역자원화 시설, 대전 바이오 에너지센터가 자리 잡고 있으며 대전하수종말처리장과 위생처리장이 이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환경기초시설들이 밀집되어 있어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는 것이다.
구본환 의원은 국내 지자체 매립지 종료 후 이용계획을 조사해본 결과 218개소 중 77개소가 매립 종료 후 공원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공원 외에도 체육시설과 주민편의시설 등으로 활용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적으로 지난 1978년 서울의 쓰레기 매립장소로 지정돼 15년 동안 매립지 역할을 했던 난지도 매립장이 월드컵공원으로 탈바꿈했으며 매립이 중단된 이후 한강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으로 다양한 자연친화적인 친수공원으로 조성해 서울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이다.
태양광발전사업에 수도권매립지 지역주민들이 일정 지분을 투자할 수 있도록 할당해 환경개선만이 아닌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구본환 의원은 강조했다.
구본환 의원은 “2025년 운영이 완료되는 제1위생매립장과 이전을 진행하고 있는 대전하수종말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부지를 활용해 금고동 일원에 친환경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대전시가 환경기초시설의 밀집지역을 대전시의 Eco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친환경테마파크로 조성하는 것에 대한 시장님의 입장과 대전시의 계획에 대해서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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