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국가교육회의 국민참여단 대전지역토론회 열어

다양한 교육주체와 함께하는 미래교육 토론의 장 서정 기자l승인2021.09.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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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14일 미래교육의 가치를 담은 청소년 전용공간에 대한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국민참여단 대전지역토론회’를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와 함께 온라인으로 열었다.

 

국가교육회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서, 교육혁신 및 중장기 교육정책 논의를 주도하는 목적으로 설립돼 2020년부터 교육의제 발굴 등에 참여하는 시민활동으로 국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참여단이 선정한 미래교육 10대 의제 중 ‘미래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수업과 학습 공간혁신 및 지원체계 구축’을 주제로 한 건신대학원대학교 하태욱 교수의 발제에 이어 기초지자체 주도의 교육사업 모델 탐색을 위해 대덕구, 대전시 학생 및 국민참여단 등의 모둠 토론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제별로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마을에서 청소년 공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과제는?’이라는 질문에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 및 참여(73.9%), ‘청소년 공간을 위한 추진체계를 구축함에 있어 가장 먼저 해야 할 역할은?’이라는 질문에는 ▲별도의 청소년 추진모임 구성(70.8%)를 각각 가장 높은 비율로 꼽아 청소년 공간조성에 있어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가장 우선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우리 지역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마음 놓고 활용하는 다양한 전용공간을 만들고자 고민 중”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토대로 신탄진도서관 인근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아이디어 창안마켓 등 미래 세대들의 참여와 성장에 기반한 성장공간 구체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호영 국가교육회의 지역사회협력특별위원장은 “국가교육회의가 운영 예정인 전국 19개 토론회 중 첫 행사가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이 제시되는 가운데 마칠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덕구에서 추진하는 미래교육 가치 기반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논의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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