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주)바이오믹스테크, ESG경영 업무협약 체결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와 ㈜바이오믹스테크(대표 윤소현)이 14일 오후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 회의실에서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ESG 경영혁신 협력체계 구축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설립한 ㈜바이오믹스테크는 식품성 대체식품 개발을 위한 상품기획‧ R&D‧생산‧유통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친환경 대체식품 전문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은 건양대 이철성 총장, 오도창 산학협력부총장, 정원희 기획처장 등 대학관계자들과 ㈜바이오믹스테크 윤소현 대표, 임유 ESG위원회 대표, 정재희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산업과 지역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대학 내 대학생 푸드테크 동아리 운영‧관리 지원 △ESG 관련 커리큘럼 공동개발 등을 함께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식물성 대체육 관련 프로그램 외 건양대 재학생 참여와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를 지원하는 협력방안도 지속적으로 도출할 계획이다.

건양대 이철성 총장은 “(주)바이오믹스테크와 같은 친환경 전문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의 ESG 경영혁신 체계가 한단계 발돋움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바이오믹스테크 윤소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건양대학교 ESG 경영체계가 확고해질 수 있도록 공동사업 및 커리큘럼 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한편 건양대는 지난 5월 지역대학 최초로 ESG 교육경영 가치 도입을 선포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 △지역사회와 상생 등을 대학의 주요 추진 전략으로 내세우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기업 및 시민·사회단체와 협력과 교류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