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명절 후유증, '돌파감염' 잇따라

자녀 방문 이후 부모 돌파감염...‘코로나19’ 25일 대전53·충남75·세종 8명 등 총 136명 발생 박기성 기자l승인2021.09.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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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끝나기가 무섭게 추석 연휴의 가족 간 만남이 어느새 ‘코로나19’ 확진으로 이어지고 있어 향후 확산세가 적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주말인 25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2771명이 발생한 가운데 대전에서 53명을 비롯해 충남 75명, 세종 8명 등 대전과 충남 및 세종에서 총 13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에 만났던 가족 사이에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속출했으며 특히 이에 따른 돌파 감염 역시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618번 확진자와 논산619번 확진자는 70대와 60대로, 자녀인 시흥308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추석연휴에 자녀인 시흥3080번 확진자가 고향을 방문했으며 70대 아버지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으나 이번에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이다.

또 금산193번 확진자인 60대와 금산194번 확진자인 70대 부부 역시 자녀들을 추석 명절에 만난 뒤 25일 확진됐다. 이들은 용인 확진자의 접촉자인 시어머니와 시아버지로 2명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돌파감염 사례이다.

25일 충남의 확진자 75명 가운데 13명(17%)이 돌파감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가족 간 만남으로 인한 돌파감염 사례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대전의 경우 전날 확진자 가운데 동구의 모 유치원 및 대학과 관련된 집단 감염을 비롯해 가족 또는 지인 사이의 연쇄 감염이 이어졌다.

대전6789번 확진자와 대전6790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20대로, 동구의 모 대학 관련 확진자들이다. 이들을 포함해 이 대학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어났다.

또 대전6768번 확진자는 동구의 유치원 관련 확진자로 이 유치원에서는 총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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