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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정중(왼쪽부터 이광녕 한국시조협회 고문(대회 심사위원장), 대전괴정중 박찬영 교사, 윤석훈 대전시조시인협회장) |
대전괴정중학교(교장 최임순)은 소속 과학교사인 박찬영 교사가 대전시조시인협회가 주최·주관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36회 전국한밭시조백일장에 참가하여 대상(장원)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초·중·고·대학 일반부로 나누어 7월 1일(목)부터 9월 15일(금)까지 온라인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학·일반부의 경우, 온라인심사 후 예선 통과자 27명을 대상으로 9월 25일(토) ‘거울’이라는 시제로 시조를 지어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방식의 본선 대회가 실시되었다. 당일 심사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상상력이 풍부한 은유가 담긴 깊이 있는 글을 썼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는 전국한밭시조백일장은 우리 민족의 노래인 전통시조문학을 발전시키려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특히 대학·일반부 장원 입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여하고 상금 100만원과 더불어 시조시인등단의 기회를 부여한다.
대전괴정중 박찬영 교사는 “퇴직 후 다른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작가를 꿈꾸며 16년간 틈틈이 글쓰기를 해왔는데, 이번 입상을 계기로 꿈에 한결 가까워졌다.”며 크게 기뻐했다.
대전괴정중학교 최임순 교장은 “앞으로 시조 시인으로서 문학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더불어 꿈을 꾸며 노력하는 모습이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축하와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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