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 현행대로

사적모임, 대전 등 비수도권에서 10인까지...결혼식 250명까지 모일 수 있어 박기성 기자l승인2021.10.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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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18일(월)부터 일요일인 31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대로 연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과 수도권의 경우 현행 4단계를, 비수도권인 대전과 세종, 충남 등 충청권은 3단계를 유지한다.

사적모임 제한은 4단계의 수도권은 접종자 4인까지 포함해 8인까지 가능하다.

또 대전과 세종, 충남 등 3단계인 비수도권은 미접종자는 4인까지, 접종 완료자 6인을 포함해 10인까지 모일 수 있게 된다.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도 지역의 유행 상항과 시설별 위험 등을 고려해 부문별로 완화했다.

3단계인 비수도권의 경우 식당과 카페에 대해 22시에서 24시로 확대한다.

결혼식의 경우 미접종자 참석은 49명까지 유지하며 접종완료자는 201명까지 참석하도록 해 총 250명까지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종교시설도 3단계 20%를 유지하고, 백신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30%까지 가능하며, 숙박시설의 객실 3/4 운영 제한은 완전 해제한다.

수도권의 경우 위험도가 낮은 독서실, 공연장, 영화관의 운영시간을 현재 22시에서 24시로 확대하며 방문판매 홍보관은 전국적으로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키로 했다.

대전시와 세종시도 이날 오후 이같은 거리두기 3단계의 2주간 연장을 밝혔다.

대전시는 그동안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 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완만한 하향세(주간 평균 17.7명)이고 위중증 환자도 동반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우리가 바라는 일상생활을 조속히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 2주 동안 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에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시도 유흥시설과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수영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숙박시설에 적용되던 객실 운영제한을 해제하고, 실내‧외 체육시설에 적용되던 샤워실 운영제한도 해제한다.

이춘희 시장은 “확진자 수가 추석 연휴 직후 보다는 다소 감소하였으나, 가을 단풍철 여행 및 야외 활동 증가로 확산세는 여전한 상황”이라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금껏 함께 해주신 대로 모임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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