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지원 서비스는 무엇?"

이강혁 신임 원장 인터뷰 박기성 기자l승인2021.10.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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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대전과 인터뷰 중인 이강혁 신임 원장.

지난달 30일 허태정 대전시장으로부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임명장을 받은 이강혁 신임 원장이 19일(화)로 취임 2주 남짓 지났다.

‘코로나19’ 발생 2년째를 지나면서 서민의 삶은 물론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들의 삶이 팍팍하기 그지없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역할은 갈수록 커가는 실정이다.

이에 미디어대전은 최근 이강혁 신임 원장을 만나 취임 소감과 함께 향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어떻게 대전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나갈지 살펴봤다.

이강혁 원장은 미디어대전과의 인터뷰에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지역의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 지원을 비롯해 청년·중장년의 일자리 창출 등 필요한 분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인터뷰 일문일답 내용이다.

 

- 취임 2주 가량 지났는데 소감부터 이야기한다면?
▲ 시에서만 근무하다 산하기관에 온 것이다. 이곳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지원을 비롯해 청년·중장년의 일자리 창출 등 필요한 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기관의 성격상 공공정책서비스 기관인 것이다. 따라서 원장인 저는 물론 직원들에게 서비스 마인드를 강조하고 있다. 수요자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가 중시되는 곳이다.

 

- 그 어느 때보다 소상공인 지원이나 청년 및 중장년의 일자리 문제도 중요한데....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가 있다. 이곳에서는 중장년들의 일자리 지원을 하고 있다. 취업지원은 물론 채용정보 등 다양한 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직을 원하는 분들이 더 적극적으로 대전일자리지원센터의 정보를 활용했으면 좋을 것 같다. 이와 함께 재능 기부와 사회 봉사 활동 등의 다리 역할도 함께 펼치고 있다.

 

- 청년 창업에 대해 들여다보면 창업 실패도 많은데...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것 가운데는 청년의 창업과 관련해 청년들의 패기를 보완할 수 있도록 중장년과 연계하는 지원 프로그램도 있다.
중장년의 경험을 청년 창업 현장에 연계해 지원하고 전수하는 것이다. 중장년이 중간자 역할을 함으로써 청년들의 창업 실패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 소상공인 정책의 경우 소상공인들의 불만도 적지 않을 듯한데...
▲ 많은 수요에 비해 충족을 못시키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소상공인 지원책은 진흥원 초창기 때부터 이어져온 정책이기도 하다. 재원도 많이 내려온다. 재원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지원하려 노력 중이다.

 

- 기자 역시 소상공인의 입장이라 진흥원의 정책에 아쉬움이 많은 편인데....
▲ 통상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특정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재원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소상공인의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많을 것이다.
코로나19 관련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대전형 소상공인 지원 특별대책을 펼치게 된다. 11월과 12월 두달간 1,730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서는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지원은 물론 온통대전 확대를 통한 대대적인 소비촉진으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불씨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인 것이다.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

 

- 취임 후 특별히 구상 중인 것은 있는가?
▲ 취임 때 직원들에게 3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공공기관인 만큼 수요자에 대한 서비스를 강조했다.
아울러 지속 발전하는 기관이 되려면 환경에 순응하는 한편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며 수요에 발맞춰가는 조직을 강조했다.
또한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서비스 기관으로서 조직 내의 소통, 신뢰와 배려가 중요하다. 자기 일에 대한 책임감을 중시하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 이런저런 변화를 이야기하는 듯하다.
▲ 조직을 재편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부의 3개 부서를 중심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팀 단위별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업무 공간도 재배치하고 있다.

 

- 취임 전 이미 기관의 명칭이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변경됐는데...
▲ 그렇다. 명칭 변경과 관련해서도 그에 걸맞게 내부 경영전략이나 비전 등도 재설정하고 있다. 나아가 기관의 CI작업(기업이미지 통합작업)도 새롭게 하려고 준비 중이다.
직원들에게 귀속감이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조와도 협의 중이다.
모쪼록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지역의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 지원을 비롯해 청년·중장년의 일자리 창출 등 필요한 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의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리겠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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