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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 화재 현장의 진압 모습.(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 |
19일 오전 청양군 화성면 장계리 화성농공단지 내 사무실용도의 콘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께 농업회사법인 A사 사무실용 콘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무실에 있던 부부 2쌍이 사망했다.
이들은 A사의 공동 대표 2명과 함께 있던 부부들로 50대 3명과 60대 1명 등 모두 4명이다. 이들 가운데 3명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이들 사망자 가운데 1명이 경찰에 신고 전화를 했으며 경찰은 곧바로 충남소방본부에 공동대응 요청을 해 홍성·보령·부여 등의 소방관서에서 화재 진압 인력이 출동, 화재를 진압했으나 4명 모두 숨졌다.
현장에서는 20리터 시너통 1개와 휘발유통 3개 및 낫 한 자루가 발견됐다.
충남소방본부는 화재의 원인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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