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중년 일자리도 책임진다'

‘세종행복신중년지원센터’ 내년 5월 개소 예정 박기성 기자l승인2021.10.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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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례브리핑을 하는 양원창 경제산업국장.

세종시가 신중년(50~64세)의 일자리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세종행복신중년지원센터’를 다정동 가온마을 7단지 LH 임대상가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28일(목) 비대면 기자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도시 성장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신중년*(50~64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제2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세종행복신중년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 신중년(5060세대) 개념 :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50세 전후)하고 재취업 일자리 등에 종사하며 노동시장 은퇴를 준비 중인 과도기 세대
** 신중년 인구 추이 : 53천명(16.9%)‘18 → 59천명(17.3%)’19→ 63천명(17.8%)’20→ 67천명(18.3%)’21.9월

세종시는 지난 4월 조례를 제정하고, 2회 추경에 센터 리모델링 예산 4억 1,100만원을 반영하였으며, 내년도 본 예산에 인건비·사업비 등 5억 9,400만원을 계상했다는 것이다.

특히, 행정안전부 특교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2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센터는 다정동 가온마을 7단지 LH 임대상가에 설치할 예정으로 교육실, 상담실, 공유오피스 등을 배치하여, 교류·성장· 혁신* 기능을 수행할 방침이다.
* 커뮤니티(교류), 교육실(성장), AI·드론 등 4차산업 실습실(혁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일, 재무, 건강 등 인생을 재설계할 수 있는 ’생애경력 재설계‘와 경력개발을 위한 ’재도약 취업교육‘, 수강 이후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신성장 산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업과 연계한 일자리* 발굴에도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 빅데이터 라벨러, 지역산업 연계 3D프린터 제작, 드론 자격증 취득 등

세종시는 다음달 말까지 세종테크노파크 및 LH세종본부와 공기관 위탁 대행, 임대차 계약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5월 개소를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와 사업계획 수립 등 제반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 운영인력 채용(‘22.1∼3월), 사업계획 수립(’22.2), 프로그램 마련 등 개소 준비(’22.2∼4)

세종시 양원창 경제산업국장은 "신중년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해 성공적인 제2인생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생애경력 재설계, 취·창업, 4차산업 일자리 발굴 등 맞춤형 신중년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방침."이라며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신중년이 행복한 행정도시 세종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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