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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359회 정례브리핑을 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
세종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보다 1,040억원(5.7%) 증가한 1조 9,213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2,118억원(15.5%)이 증가한 1조 5,801억원을, 특별회계는 3412억원을 편성해 운용할 방침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4일(목) 오전 기자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세종시는 내년에도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등 세수 감소가 예상되지만, 공공부문에서 지역경제의 회복을 선도해 세수가 늘어날 수 있도록 재정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세종시가 밝힌 내년도 분야별 주요 세출 예산안이다.
◇사회 복지 분야
사회복지 분야는 4,459억원으로 금년 당초예산보다331억원(8.0%) 증가했다.
인구증가로 인해 기초연금 724억원(만 65세 이상, 월 최대 30만원), 아동수당 395억원(만0~95개월 즉 8세 미만, 월 10만원), 영유아보육료 548억원(어린이집 이용 만0~2세 영유아 / 101만2천~56만8천원) 등 의무지출이 크게 증가한 실정이다.
세종시는 부모가 함께하는 자녀 양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아이돌보는 아빠장려금(남성육아휴직자 대상) 3억원, 내년 3월 개관 예정인 세종여성플라자 운영비 4억원 등을 신규 반영했다.
◇환경 분야
환경 분야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사업을 중심으로 2,549억원을 편성했다고 세종시는 밝혔다.
특히 친환경 교통수단을 보급하기 위해 전기승용차 구입비 지원을 670대로 확대(올해 325대)하고, 수소차 구입비 지원도 100대로(올해 55대) 늘리는 한편 전기 화물차ㆍ이륜차 구입도 각각 100대씩 지원할 방침이다.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2,000대로 확대(올해 1,900대)하고,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도 올해 130대에서 1,000대로 늘릴 방침이다.
또 도시 바람길 숲 조성(94억원)과 그린뉴딜 도시숲 사업(12억원) 등을 계속 추진해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할 방침이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도시성장과 균형발전 기반 조성, 하천정비사업 등을 중심으로 1,698억원을 편성했다.
내년 12월까지 전의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준공할 수 있도록 74억원을 편성하고, 부강면 복컴 설계비 8억원, 연서면 복컴 부지매입비 42억원을 배정했다.
조치원역 일원과 상리, 번암리를 비롯하여 전의면, 부강면 등 5곳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산 151억원을 반영했으며 조치원 신흥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42억원, 대교천ㆍ문주천 등 하천 재해예방사업 142억원을 편성했다.
◇농림 분야
농림분야는 총 1,243억원으로 금년 당초예산보다 361억원(40.9%)이 증가했다.
특히 로컬 푸드 직매장 3호점을 완공하기 위해 34억원, 4호점 설계 및 착공을 위해 32억원을 편성했고,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초․중․고 무상급식 식재료 공급과 공․사립 유치원 우수농산물 공급을 위하여 311억원을 지원하고,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비 8억원을 신규 반영했다.
또한 내년 5월 준공하는 테마공원 도도리파크와 관련 건설비 11억원과 운영비 9억원을 반영하는 한편 내년 10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관련해 20억원을 반영했다.
◇문화 체육 분야
문화관광 분야는 금년 당초예산보다 77억원(10.5%)이 증가한 808억원을 편성했다.
시립도서관(올해 11월 11일 개관)과 공공도서관 등의 관리운영비 54억원을 반영했으며, 어린이 전용 도서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비 50억원을 신규 반영했다.
지난 5월 준공한 세종예술의전당 운영비로 44억원을 반영했으며 반다비 빙상장 50억원, 조치원읍 신흥리운동장 85억원, 금남·전의·전동면 생활문화센터 18억원을 반영했다.
◇산업ㆍ중소기업 분야
산업ㆍ중소기업 분야는 총 718억원으로 금년 당초예산보다 123억원(20.6%)이 증가했다.
세종시 5대 신산업* 육성의 기반이 되는 R&D 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4-2생활권 세종테크밸리 연구시설 용지 매입비 49억원, 세종산업기술단지(TP) 본부동 건립비 136억원 등을 반영했다.
* 스마트시티, 미래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 실감형콘텐츠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의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운영비 11억원, 규제자유특구 혁신사업 육성 11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30억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5억원을 편성하고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15억원, 세종신용보증재단 운영비 16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밖에 세종시는 내년부터 ‘청년수도 세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청년정책예산 73억원을 편성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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