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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운영현황. |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공공배달사업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9일(화) 대전시의회의 대전시 일자리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오광영 의원은 "대전시의 공공배달 앱이 출시된지 10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안착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그 첫 번째 이유로 앱이 이원화돼 있고 이용하기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대전시 공공배달 앱은 ‘휘파람’과 ‘부르심’ 두가지가 있는데 소비자는 둘 중에 하나를 휴대폰에 설치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두 번째로 민간 배달앱에 비해 가맹점이 월등히 적어 선택의 폭이 좁은 것도 원인으로 꼽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광영 의원은 “이원화된 앱을 가칭 ‘온통배달’ 앱으로 합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현재 서비스하는 회사는 계속해서 가맹점 모집과 관리, 배달 등을 담당하고 대전시는 홍보를 통해 시너지를 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덧붙였다.
오 의원은 또 현재 1만원 이상 주문하면 3,000원의 배달비를 지원해주는 행사로 인해 일시적으로 사용자가 늘고 있지만 배달비 할인을 지속적으로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빠른 시간내에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특히 “소상공인들은 민간 배달앱 업체에 지불하는 수수료가 부담이지만 어쩔 수 없이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배달수수료 부담이 없는 공공개발 앱이 활성화되면 소상공인들의 경제안전망을 구축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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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광영 대전시의원. |
한편 대전시 공공배달 앱은 ‘부르심’과 ‘휘파람’ 두 업체가 서비스 하고 있으며 각각 3만 4,600명과 4만 2,300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배달료 3,000원을 지원하는 행사를 하며 가입자와 주문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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