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코로나수능...대전·세종·충남 3만6,537명 응시

확진 수험생 23명도 성모병원(1명), 천안의료원(18명), 홍성의료원(4명)에서 시험 중 박기성 기자l승인2021.11.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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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목) 대전의 한 수능 시험장 1교시 모습(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8일(목)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전국 86개 시험지구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대전에서도 35개 일반시험장학교에서 일반시험실 666실과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실 104실 및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1교에서 일제히 치러지고 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2번째 코로나수능으로 불리는 이번 수능에는 전국적으로 50만 9,821명의 수험생이 지난 1년간 기울여온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는 열기로 가득하다.

대전교육청 관내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575명이 증가한 1만 5,649명이며, 남학생은 8,077명, 여학생은 7,572명이 이번 수능을 치른다. 재학생은 지난해에 비해 427명이 증가한 1만 1,643명, 졸업생은 110명이 증가한 3,556명, 검정고시생 및 기타 학력소지자는 38명이 증가한 450명이다.

대전교육청 관내 수능 응시자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는 1명도 없으며 타 지역 확진 수험생 1명이 이날 성모병원에 마련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충남교육청 관내 수험생들은 지역 내 일반시험장 60개교에서 수능을 치른다. 시험장은 일반시험장 49개교, 별도시험장 7개교, 병원 시험장 4개교로 구성됐다.

충남의 수능 응시 인원은 1만6,739명이며 특히 이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발생, 교육당국의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수험생 확진자 22명 가운데 18명은 천안의료원, 4명은 홍성의료원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또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 8명도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세종에서도 4,149명의 수험생이 지역 내 일반시험장 12개교와 별도시험장 1개교, 병원 시험장 1개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르고 있다.

세종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 수험생이 1명도 없으며 다만 자가격리 수험생 1명이 세종 도담고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한편 시험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일반 수험생 기준)까지 시행된다. 수능 성적은 12월 10일 수험생에게 통지되며 12월 30일부터는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8일 오전 한 수능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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