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도 : 국민의힘 39% VS 더불어민주당 29%

2016년 4월 총선 이후 국민의힘 지지도 최고치...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나타나 박기성 기자l승인2021.11.19 10:5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한 여론 조사 결과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지난 2016년 4월 총선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11월 셋째 주(16~18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29%,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이 21%다. 정의당은 4%,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이 각각 3%다.

지난주 2%포인트 격차로 근접했던 양대 정당 지지도가 이번 주 다시 10%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최근 국민의힘 지지도 상승은 당내 대선 후보 경선 막바지 열띤 분위기의 반영으로 봤으나, 이제는 그 이상의 변화로 읽힌다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국민의힘 지지도 39%는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이후 최고치(전신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포함)다.

그 해 3월까지 당시 새누리당은 40%를 넘나들었지만 총선 직전 이후 30%대 초반,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하면서 10%대로 급락했으며, 2017년에는 분당(分黨)으로 한동안 한 자릿수에 머물기도 했다. 올해 4월 재보궐선거 직후 다시 30%까지 올랐고, 현 정부 출범 이래 수치상 여당보다 1%포인트라도 앞선 것은 올해 7월 둘째 주가 처음이었다.

양당 지지도는 8월부터 엎치락뒤치락하다가 10월 둘째 주부터 수치상 국민의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을 앞선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와 60대 이상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보다 높고, 30~50대에서는 양당 모두 30%대로 엇비슷하다.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40%로 가장 많다.

대전/세종/충청의 경우 국민의힘 41%, 무당층28%, 더불어민주당 22%, 정의당 3%, 국민의당 2%, 열린민주당 1%, 기타 3%로 나타났다.

특히 무당층이 경우 전국 평균치인 21%보다 7%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9%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56%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1%,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22%다. 정치 고관심층에서는 국민의힘 50%, 더불어민주당 29%, 무당층 10%다. 이번 주 여당 지지도·대통령 직무 긍정률 하락은 성향 진보층, 30·40대에서 두드러진다.

한국갤럽의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