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 초·중·고교, 위태로운 확산 이어져

5일 일요일에도 106명 확진자 발생 박기성 기자l승인2021.12.06 10:0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12월 첫 일요일인 5일 대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6명이 발생, 최근 들어 요양시설 및 일선학교 등에서 산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집단감염의 여파를 반영했다.

특히 요양시설 이외에도 초·중·고교 등 일선학교에서 집단감염 등 산발적인 확산이 이어져 학부모들의 우려감을 높였다.

코로나19의 이 같은 산발적인 확산으로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일요일에도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1월 im선교회 집단감염 당시 일요일에 12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대전9201번 확진자와 대전9202번 확진자는 서구의 모 중학교 동급생이다. 또 대전9205번 확진자도 서구의 모 중학교 동급생이다. 이들은 지난 4일(토)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9057번 확진자인 이 중학교 동급생의 접촉자이다.

이 중학교에서는 4일 이후 누적 확진자는 동급생 8명과 지인 1명 등 총 9명으로 늘어났다.

중구의 한 고교에서도 집단감염이 이어졌는데 대전9199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고교생이다. 해당 고교에서는 지난 1일(수) 대전8767번 확진자인 재학생이 양성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 현재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어났다.

대덕구의 모 중학교 운동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집단감염도 이날 4명의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늘어났다.

초등학교에서도 확진자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대전9265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며 대전9273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다.

대전시 보건당국은 이들 초등학생들이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가를 역학조사 중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3일(금)~6일까지 대전 관내 유치원 1개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9개 학교에서 해당 학교 여건에 따라 반별 원격수업을 실시 중이다.

대전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탓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특히 중학생들의 활동력이 왕성하기 때문에 하루빨리 백신 접종이 요구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하루 전국적으로 4,32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세종 13명, 충남 155명의 확진자가 이어졌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