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민간 건축공사장 ‘일요일 휴무제’ 권장 시행

일요일 휴무제 시행으로 근로자 휴식과 안전 확보 추진 서정 기자l승인2021.12.15 12:09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동구청사 전경 사진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건축공사장 근로자의 안전과 주거 지역의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동구 지역 민간 건축공사장에 대해 ‘일요일 휴무제’를 권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공 발주청이 추진 중인 모든 건설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일요일 공사 시행이 제한되고 있지만, 민간 건축공사는 일요일 공사 시행으로 휴일 근로자 피로 누적과 현장 관리·감독 소홀로 안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민간 건축공사에 대해 일요일 현장 운영 제한을 권장해 근로자의 휴식과 안전 확보에 나선 것.

다만, 일요일 공사가 불가피한 경우, 감리자 사전 승인 후 허용하도록 했으며 재해복구·우천 등으로 인한 공사 지연 또는 도로 긴급 보수 등의 경우에는 사전 승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일요일 휴무제 시행으로 준공 일정을 맞추기 위해 근로자를 일요일까지 근무하게 하는 폐단을 없애 근로자의 피로도를 낮추고 휴식을 보장할 수 있어 생산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일요일 불시 점검 등을 시행해 현장 대리인 및 관계자 상주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요일 휴무제 시행으로 건축공사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일요일 공사 시행으로 인한 민원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제도 시행에 건축공사장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정 기자  sttno1@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