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에서 두번째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박기성 기자l승인2021.12.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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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두 번째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5일(토) 밝혔다. 오미크론 첫 확진자 이후 이틀 만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대전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유성구에 거주하는 A(23·여)씨가 오미크론 확진자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A씨는 지난 19일 휴가차 광주에 방문했다가 모 식당에서 광주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지난 22일 광주에서 접촉자로 통보받은 뒤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밀검사를 통해 질병청으로부터 이날 오미크론 확진자로 최종 통보받았으며 이에 따라 광주 확진자는 오미크론 정밀검사 중이다.

A씨는 고속버스를 이용해 대전으로 도착한 후에 숙소까지 택시를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시는 현재 택시기사 등 추가 접촉자들이 있는 지 정밀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와 함께 같은 숙소를 사용하는 동료와 직장 동료들은 PCR 진단검사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자가 격리중이다.

다만 22일 오후에 A씨가 방문한 대전지역 모 서점과 모 카페 등에 대해서는 정밀 역학 조사 중이며, 접촉자는 PCR 진단검사 후 격리 예정이다.

A씨는 모 감염병 전담병원 1인실에 격리 치료중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미크론의 전파력은 델타보다 3배 정도 강하다."며 "전파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연말연시 모임 및 접촉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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