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 확진환자 8명 잇따라 사망...고령자 확진, "심상찮다!"

박기성 기자l승인2021.12.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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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TV 캡처)

26일(일) 0시 기준으로 대전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84명 발생한 가운데 충남 117명, 세종 12명 발생, 대전과 충남 및 세종 등에서 총 213명의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모양새를 나타냈다. 또 전국적으로는 5,419명의 확진자가 발생, 코로나19 감소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고령자들의 사망이 잇따르고 있어 기저질환을 가진 고령자들이 코로나19 감염이 얼마나 치명적인가 그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전시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154~161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154번째로 사망한 대전10884번 확진자(85세, 여)는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나우리요양병원에서 치료 중 24일 오후에 사망했다. 

또 9503번 확진자(96세, 여)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행복드림요양원에서 재원 중 24일 오후에 사망했다.

대전11656번 확진자(79세, 여)는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4일 오후에 사망했다.

대전9663번 확진자(81세, 남)는 지난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5일 오후에 사망했다.

대전9398번 확진자(67세, 여)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5일 오전에 사망했다.

대전9349번 확진자(93세, 여)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나진요양병원에서 치료 중 25일 오전에 사망했다.

대전10999번 확진자(79세, 여)는 지난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새봄요양병원에서 치료 중 25일 오후에 사망했다.

대전11888번 확진자(77세, 여)는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5일 오전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하루 8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대전에서는 대덕구의 모 공공 병원에서 확진자가 이어졌으며 중구의 모 고등학교와 요양병원 및 주간보호센터 등에서의 집단 감염이 이어졌다.

대전11891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70대로, 대덕구 모 공공 병원의 입원환자이다. 이 병원 관련해 이날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병원 내 누적 확진자는 47명, 총 누적 확진자는 53명으로 늘어났다.

또 대전11857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10대로, 중구의 모 고등학교 재학생이다. 해당 고등학교와 관련, 전날 하루 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어났다.

이밖에 서구 모 요양병원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80명으로 늘어났으며 중구의 모 주간보호센터에서도 확진자 1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어나는 등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졌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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