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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목) 0시 기준, 대전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90명 발생한 가운데 충남 123명, 세종 21명 발생했다. 또 전국적으로는 5,0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에서는 50대 남성 확진자가 확진 판정 다음날 사망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대전11970번 확진자인 52세 남성은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다음날인 28일 건양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또 충남에서도 지난 27일과 28일 충남 거주 확진환자 6명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대전의 경우 중구의 모 초등학교를 중구의 모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대규모 집단 감염이 새롭게 발생했다.
중구 모 초등학교와 관련, 지난 28일 이 초등학교 2학년생이 대전12015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동생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에 따라 동생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진 것이다.
이와 관련, 중구의 모 초등학교 확진자 11명을 비롯해 어린이집 확진자 12명(교사 2, 원아 10), 학생 및 원아 가족 7, 기타 1명 등 총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밖에 중구의 모 고등학교와 유치원에서도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1명과 28명으로 늘어났다.
12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충남에서는 최근 이틀간 6명의 확진환자가 사망했다.천안5373번 확진자는 70대로 지난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이날 사망했다. 사망자 6명은 70대와 90대 각 1명씩이며 80대 4명 등이다.
전날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세종에서는 일가족 6명이 확진되는 등 가족 단위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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