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은 세종 문화도시의 원년!’

3월 세종예술의전당 개관·시립 청소년교향악단 창단 등 문화도시 기반 구축할 방침 박기성 기자l승인2022.01.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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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홍준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올 한해 문화도시 정책 방향을 밝히고 있다.

세종시가 올 해를 시민주도형 문화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문화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13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세종시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기존의 소수 전문가와 예술가 위주에서 다양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실행형 체계로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5개 분야*, 100명**이 참여하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운영, 문화도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문화, 마을문화, 공연축제, 문화기반, 대중음악 / ** 시민 50명, 예술인 50명

또 문화향유 현황을 조사하고 모니터링해 시민의 요구를 파악하겠으며, 문화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읍면동 문화자치를 활성화하겠다고 세종시는 밝혔다.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예술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을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오는 3월 세종예술의전당을 공식 개관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삶을 위로하고, 수준 높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시립 청소년교향악단을 창단하고 문예회관 2층에 연습 공간을 마련하는 등 세종시 예술계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은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세종시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캠페인과 SNS 등을 통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붐을 조성하고 개최도시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미호천 체육공원(’22.6월 준공)과 조치원 시민운동장(’22.8월) 건립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전국 최초 장애인형 빙상장인 반다비 빙상장(’23.7월)과 오가낭뜰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22.7월), 보람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23.4월) 건립을 시작할 방침이라는 것이다.

세종시가 비즈니스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관광전담기관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관광산업 성장단계별 조직을 운영하고, 향후 문화관광컨텐츠 기획단(가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세종시는 김종서장군 역사테마공원 조성사업을 마무리(’22.11월)하는 한편 이성(李城, 세종시 기념물 4호)과 비암사 등의 국가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세종시는 교육복지와 다양한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세종시는 무상교복·급식 등 교육복지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행복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복컴 마을방과후를 확대(11개⟶13개)하고 교육 자원을 발굴․연계하는 등 학교와 지역이 하나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또 고운동 시립도서관 일원에 평생교육원, 향토박물관 등 교육문화시설을 건립하고, 특성화 교육기관을 유치하는 등 교육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는 방침이다. 

이밖에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정착시켜 ‘학습도시 세종’을 실현해나갈 방침이다.

또 ‘책읽는 도시’와 ‘한글사랑도시’ 세종 구현을 위해 공공도서관의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한글사랑거리를 조성하고 ‘한글 특화 책문화센터’를 개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홍준 국장은 "우리시는 2022년 한 해도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도 시민여러분께 문화예술과, 관광, 스포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안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현장의 물정을 살핀다‘는 뜻으로 찰물(察物)을 강조하였는데 이러한 찰물과 소통, 실천이 활발한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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