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사업’ 충청권 주관대학 선정

박기성 기자l승인2022.01.1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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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가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 사업(R-WeSET 2.0)’에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은 지난 1월 7일, 여성과학기술인재의 신기술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 사업(R-WeSET 2.0)’의 선정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 WISET사업단(사업단장 : 이선영 교수)이 선정됐다.

충청권, 호남권, 대경강원권, 동남권 등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R-WeSET 2.0 사업에서 충남대는 충청권 주관대학으로 순천향대, 한국교통대와 함께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2027년까지 6년간 국비 30억, 시비 3억 2,000만 원, 총 33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충남대는 충청권 여성인재의 이공계 유입확대와 충청권 신기술분야 여성취업 활성화를 목표로 ▲여중고생 이공계 유입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실험실’, ‘여학생공학주간’ 운영 ▲여대생 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AI융합 직무교육’, ‘바이오융합 직무교육’ 등의 신기술 교육 ▲지역기업 연계 현장 실습 프로그램 등 여성과학기술 인재를 키우고 과학기술 분야의 여성인력 활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충남대는 2007년 과학기술부 지정 '대전충남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에 선정돼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활용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의 역할을 시작한 이후, 2012년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운영사업’, 2017년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 및 활용촉진(R-WeSET)사업’ 등에 잇달아 선정되며, 지난 15년간 충청권의 여성과학기술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선영 WISET사업단장은 "대전·충청지역의 과학기술 인프라는 물론, 15년간의 사업성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미래의 우수한 여성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할 뿐만 아니라, 산학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산업인재의 수요-공급 불균형을 해결할 계획"이라며, "특별히 AI 융합, 바이오 융합 등 신기술분야 맞춤형 인재양성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R-WeSET 2.0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지역 이공계 여성 인재의 역량 확대를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재의 신기술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5년 동안 진행된 R-WeSET 1.0사업의 후속 사업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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