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규식 대표이사(좌측에서 3번째)와 유병학 노조위원장(좌측에서 4번째)이 임금협약식을 체결했다. |
맥키스컴퍼니 노·사는 2022년도 임금동결 및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협약을 17일(월) 체결 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매출 감소 및 창사 이래 첫 제품생산 일시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노·사는 갈등 없이 단기간에 단체교섭을 마무리하면서 위기극복과 상생의 뜻을 한데 모았다.
협약에 따라 올해 임금은 동결하되,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를 위해 위로금과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노동조합 유병학 위원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경영진의 투명경영과 위기극복 노력에 부합하고자 임금동결에 뜻을 모았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도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를 위해 힘써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는 “대내외적 위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한 뜻을 모아줘 감사하다”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공고히 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노동조합 설립 이래 48년간 무분규로 단체협약을 체결해오고 있다. 이 같이 노·사의 두터운 상호신뢰가 바른 노사문화정착활동으로 인정받아 2016년 7월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같은 해 12월 ‘노사문화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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