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방송인 서경석씨와 대담을 나누고 있다. |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전 서구청장(대전경제대전환위 상임위원장)의 출판 기념회가 22일(토) 오후 2시 배재대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장 전 청장은 이날 두 번째 저서 ‘신문배달 소년, 장종태의 꿈과 도전’ 출판 기념회를 열고, 가난을 딛고 재선 구청장에 오른 지난 세월과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는 등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축전을 통해 “장종태 전 청장께서 걸어오신 삶의 궤적, 그리고 정치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발전과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귀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박병석 국회의장,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더불어민주당 핵심 관계자들이 축전을 통해 장 전 청장의 출판 기념회를 축하했다.
박영순(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책에도 내용이 있는데 장 전 서구청장은 신문배달 등을 하며 어려운 시절을 헤쳐 나갔다”며 “힘든 고난이 밑거름이 되어 지역의 지도자로 우뚝 서신 분”이라고 말했다.
출판 기념회는 오후 1시부터 팬 사인회와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2시부터 장 전 청장의 동명중 후배인 방송인 서경석의 사회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장 전 청장은 대전역에서 신문 배달과 껌팔이, 축구공 공장 소년공 등으로 생계를 이어갔던 힘든 어린 시절부터 대전시 말단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국장 시절 정치권에 발탁된 이야기, 한 번의 서구청장 낙선과 민선 6·7기 서구청장 등 저서에 담긴 인생 스토리를 이야기 했다.
또 현재 대전이 교통과 행정, 과학, 교육도시이지만 정체성 위기를 겪고 있다며 대전의 발전 방안을 위한 고민들도 함께 나누었다.
장 전 청장은 “책에는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해 이룬 제 삶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다”며 “오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대전 발전을 견인하는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대전시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민선 6~7기 서구청장을 역임하는 등 40여 년간 대전 발전을 위해 일한 ‘행정 전문가’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을 돕기위해 지난 1월 14일 서구청장직을 마무리하고 대전경제대전환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정치적 보폭을 넓히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배재대 인근 도로는 출판 기념회 참석자들의 차량이 몰리면서 극심한 정체현상을 보일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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