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에 이런 기사가...>세종시의 반전-땅값은 전국 상승률 1위

지난해 아파트 가격은 나홀로 하락세... 매일경제신문 25일 신문에서 보도 박기성 기자l승인2022.01.2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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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호수공원 전경.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중 아파트 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세종시가 유일하다. 그런데 세종시 땅값은 2년 연속 전국 상승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매일경제신문이 25일(화) 신문에서 보도했다.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 땅값이 7% 이상 오르며 2년 연속 전국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전국에서 아파트 가겨이 나홀로 하락세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이란 지적이다.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의 땅값 상승률은 7.06%를 기록해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는 것이다.

세종 아파트의 지난해 주간 누적 매매가 변동률(한국부동산원 자료)은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까지 -0.68%로 집계됐다고 매일경제신문은 보도했다.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중 아파트 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세종시가 유일하다는 것이다.

세종시는 지난 2020년 부동산원 통계 기준 아파트 가격이 44.93%나 상승,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세종에 이어 서울 땅값이 5.31% 올라 뒤를 이었고 대전(4.67%), 대구(4.38%), 경기(4.30%), 인천(4.10%), 부산(4.04%) 순으로 집계됐다고 매일경제신문은 보도했다.

특히 서울에서는 고가 주택이 밀집한 강남·서초·송파구, 이른바 '강남 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지역 위주로 땅값이 크게 올랐다는 것이다.

세종의 땅값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이유로는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국회의사당 분원 설치 등이 꼽힌다.

세종에서도 조치원읍의 땅값이 14.32%로 가장 많이 상승했으며, 장군면 13.92%과 연서면 11.86%, 연동면 10.99%)등 외곽 지역의 상승률도 두드러졌다는 것이다.전국 땅값 상승률은 전년 대비 0.49%포인트 오른 4.17%를 기록했다. 분기별로는 1분기 0.96%에서 2분기 1.05%, 3분기 1.07%로 상승 폭이 커졌다가 4분기에는 1.03%로 상승 폭이 줄었다고 매일경제신문은 보도했다.지방의 땅값 상승률은 3.17%를 기록했다. 세종과 대전, 대구 등 3곳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반면, 나머지 시·도는 평균 이하였다는 것이다.

시·군·구별로는 수도권광역철도(GTX)·신구로선 개통 호재에 3기 신도시 조성 계획에 포함된 경기 시흥시가 6.99%를 기록하며 땅값이 가장 많이 치솟았다. 뒤이어 경기 하남시(6.85%), 대구 수성구(6.67%), 경기 성남 수정구(6.58%), 부산 해운대구(6.20%), 경기 과천시(6.11%), 부산 수영구(6.03%) 등 순이었다고 매일경제신문은 보도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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