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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의 하루 발생이 1,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2020년 2월 21일 대전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년 남짓 지난 4일(금) 처음으로 1,03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5일(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대전 1,032명을 비롯해 충남 1,160명, 세종 298명, 전국적으로 3만 6,36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거침없는 확산세를 나타냈다.
대전과 충남 및 세종에서 총 2,49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충청권에서의 확산세도 무섭게 이어지는 실정이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2년만에 대전시의 누적 확진자도 2만명을 넘어 2만 22명에 달했다.
대전에서는 동구의 노인전문병원을 비롯해 중구의 요양원 및 대덕구의 어린이집 등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졌다.
대전 동구의 모 노인전문병원에서는 전날 직원 5명을 비롯해 환자 17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 이로써 해당 노인전문병원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총 153명으로 늘어났다.
또 중구의 모 요양원에서도 전날 하루 환자 2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8명으로 늘어났다.
대덕구의 모 어린이집에서도 전날 원생 3명과 원생 가족 1명 등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로써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총 17명으로 늘어났다.
하루 확진자 발생이 1,164명에 달하는 충남의 경우 천안 423명을 비롯해 아산 193명, 당진 109명, 서산 71명, 논산 60명, 예산 54명, 공주 48명, 홍성 40명, 태안 31명, 부여 30명, 보령 28명, 계룡 27명, 금산 23명, 서천과 청양 각각 10명씩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의 누적 확진자는 총 2만 9,741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사망자는 204명이다. 또 1만 8,383명은 완치로 격리해제됐으며 1만 1,149명은 치료 중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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