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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YTN 캡처) |
대전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의 하루 발생이 4일(금)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5일(토)에도 또 다시 1,100명을 넘어서는 등 확진자 발생이 연이어 최고치를 기록해 보건당국의 우려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일요일인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대전 1,190명을 비롯해 충남 1,526명, 세종 270명, 전국적으로 3만 8,69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19 대유행의 양상을 드러내고 있다.
대전에서는 서구 472명을 비롯해 유성구 269명, 중구 165명, 대덕구 150명, 동구 134명 등 총 1,19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특히 중구의 모 병원과 유성구의 모 대학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중구의 모 병원에서는 전날 직원 1명과 환자 28명 등 29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 이에 앞서 해당 병원에서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선제 검사 결과 직원 1명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연이어 확진자가 이어져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어났다.
또 유성구의 모 대학교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 교수 1명과 학생 9명 등 1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대전시 보건당국은 해당대학의 기숙사 등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1,52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충남에서는 천안 592명을 비롯해 아산 285명, 당진 163명, 서산 92명, 논산 69명, 홍성 53명, 예산 46명, 보령 41명, 계룡 39명, 부여 32명, 금산 25명, 태안 23명, 서천 10명, 청양 7명의 확진자가 이어졌다.
이처럼 엄청난 확산세로 충남에서는 2월 들어 불과 5일 동안 확진자가 총 5,563명이 발생해 12월 확진자 5,208명보다 많이 발생한 실정이다.
충남에서는 60대 확진환자가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천안6858번 확진자인 60대는 지난달 9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오다 5일 사망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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