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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1,100명대로 늘어나면서 코로나19의 강력한 확산세를 드러내고 있다.
9일(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대전 1,130명을 비롯해 충남 1,768명, 세종 287명, 전국적으로 4만 9,567명의 확진자가 발생, 처음으로 4만명을 넘어섰다.
대전의 경우 대덕구의 모 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대덕구의 모 병원에서는 전날 직원 2명과 환자 3명 등 5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직원 2명을 비롯해 환자 5명, 간병인 1명 등 총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에서는 확진환자 가운데 200번째 사망자도 발생했다. 대전18059번 확진자(86세, 남)는 지난 2일 코로나19에 감염돼 남영노인전문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8일(화) 오전 사망했다.
한편 정부는 9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격리기간을 7일로 완화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증상과 백신 접종력에 관계없이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로 통일된다.
또 확진자와 접촉하더라도 동거인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와 감염취약시설 밀접접촉자만 격리를 하게 된다. 현재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에게도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 기준은 소급 적용키로 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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