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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토) 0시 기준,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500명을 넘어섰으며 충남에서도 처음으로 확진자가 2,100명을 넘어섰다.
지난 2020년 2월 21일 대전과 충남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일 확진자가 처음으로 대전에서 1,511명·충남에서 2,187명 발생함에 따라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충청권에서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또 세종에서 326명, 전국적으로 5만 4,9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에서는 서구 574명을 비롯해 유성구 344명, 중구 233명, 동구 215명, 대덕구 145명 등 총 1,5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유성구의 요양원 2곳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졌다.
유성구의 A요양원에서는 요양시설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날 입소자 7명과 종사자 1명 등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요양원에서는 입소자 8명과 종사자 1명 등 총 9명이 집단 감염됐다. 현재 이들 확진자는 모두 무증상 상태라고 대전시 보건당국은 밝혔다.
유성구의 B요양원에서도 종사자 2명과 입소자 1명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에서는 확진환자 중 204번째와 205번째의 사망 사례도 발생했다.
대전13750번 확진자(75세, 여)는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0일 오후 사망했다.
또 대전16136번 확진자(87세, 여)는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남영노인전문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0일 오후 사망했다.
하루 확진자가 2,187명이 발생한 충남에서는 천안에서 870명을 기록, 처음으로 800명을 넘어섰다. 또 아산 397명, 논산 154명, 당진 153명, 서산 116명 등 충남 5곳에서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이어졌다. 홍성 75명, 예산 66명, 보령 65명, 공주 58명, 서천 53명, 태안 46명, 부여 41명, 금산 40명, 계룡 37명, 청양 16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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