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전시 월간 발생 현황. |
대전과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2,500명과 3,000명을 넘어서면서 확진환자 폭증이 이어지고 있다.
16일(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대전 2,590명, 충남 3,003명, 세종 696명, 전국적으로 9만 4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과 충남 및 세종에서 총 6,28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 2020년 2월 21일 대전과 충남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확진자 폭증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에서는 유성구의 요양원과 대덕구의 요양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졌다.
특히 대덕구의 모 요양병원에서는 전날 하루 종사자 5명과 환자 21명 등 26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 이에 따라 해당 요양병원에서는 총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유성구의 모 요양원에서도 종사자 2명과 입소자 3명 등 5명이 집단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지역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의 고령층보다 18세 이하 연령층의 확진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실정이다.
실제로 15일(화) 0시 기준으로 대전지역 확진자 1,577명 가운데 18세 이하 연령층이 484명으로 전체의 31%를 차지한 반면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131명으로 8%를 차지했다.
대전시에서는 70대와 50대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사망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대전시 확진환자 가운데 210번째로 사망한 대전19903번 확진자(77세, 여)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15일(화) 사망했다.
또 대전31046번 확진자(54세, 남)는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고 건양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15일 사망했다.
하루 확진자 3,003명을 기록한 충남에서는 천안 973명을 비롯해 아산 613명, 서산 254명, 당진 234명, 논산 154명, 금산 113명 등 6곳에서 3자리수의 확진자가 폭증했다. 또 보령 95명, 계룡 77명, 예산 67명, 태안 53명, 부여와 서천 각각 52명, 청양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주말글로벌>"미국 중간선거에서 유권자들, AI에 등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