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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폭증세를 나타내며 대전과 충남 등에서의 발생 또한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17일(목)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대전 2,702명을 비롯해 충남 3,015명, 세종 656명, 전국적으로 9만 3,1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수) 0시 기준과 비교하면 대전은 112명, 충남은 12명이 더 많은 수치이며 대전과 충남 및 세종 등 충청권에서 하루 확진자가 6,373명 발생하는 등 연일 폭증세를 드러내고 있다.
대전에서는 중구의 요양병원 2곳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으며 대전교도소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중구의 모 요양병원에서는 선제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자가 65명 발생했다. 확진자 가운데는 환자 47명과 종사자 18명이다.
중구의 또다른 요양병원에서도 선제검사 결과 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대전교도소에서도 직원들의 자체 선제검사 결과 직원 1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전지역에서는 이날 현재 총 3만 8,6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만 3,253명은 격리중이며 1만 5,150명은 완치로 퇴원했다. 또 211명은 사망했다.
충남에서는 하루 확진자 3,015명이 발생한 가운데 천안 1,139명을 비롯해 아산 561명, 당진 201명, 서산 187명, 논산 170명, 공주 167명, 홍성 103명 등 7개 시군에서 3자리 수의 확진자가 폭증했다. 또 계룡 97명, 금산 76명, 예산과 태안 각각 56명, 부여 44명, 서천 34명 청양 12명의 확진자가 이어졌다.
하루 확진자가 1,139명이 발생한 천안에서는 천안 소재 모 병원 관련해 18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 이에 따라 해당 병원의 누적 확진자는 70명으로 늘어났다.
충남에서는 16일 하루 확진환자 3명이 사망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논산2344번 확진자인 60대는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 16일 사망했다. 또 논산2741번 확진자인 80대는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 16일 사망했으며 서산2490번 확진자인 90대도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이날 사망했다.
충남도에서는 총 223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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