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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월간 발생 현황.(자료=대전시) |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대전과 충남의 폭증세도 사뭇 거세다.
18일(금)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대전 2,980명을 비롯해 충남 2,944명, 세종 703명, 전국적으로 10만 9,8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하루 10만명대의 확진자 발생은 처음이다.
대전에서는 요양병원 2곳과 요양원 1곳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졌으며 유성구의 모 고교 운동부의 집단 감염도 발생했다.
중구의 모 요양병원에서는 전날 하루 직원 20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 이로써 해당 요양병원에서는 직원과 환자 등 총 확진자는 85명으로 늘어났다.
또 대덕구의 모 요양병원에서도 전날 9명의 환자가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어났으며 유성구의 모 요양원에서도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어났다.
유성구의 모 고교에서는 운동부 5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4만 1,593명으로 늘어났다.
2,94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충남에서는 천안 1,026명을 비롯해 아산 549명, 당진 233명, 논산 217명, 서산 173명, 공주 130명, 보령 124명, 홍성 123명 등 8개 시군에서 3자리 수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또 예산 83명, 계룡 66명, 서천 64명, 금산 53명, 태안 50명, 부여 36명, 청양 17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폭증과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현행대로 6인으로 유지하면서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을 현행 밤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3주간 적용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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