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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폭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에서도 하루 확진자가 3,000명을 넘어섰으며 충남에서도 4,000명을 넘어서는 등 충청권에서도 연일 최고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19일(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대전 3,032명을 비롯해 충남 4,077명, 세종 677명, 전국적으로 10만 2,2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과 충남 및 세종에서 연일 최고치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날 하루 충청권에서 총 7,78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에서는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이어졌으며 확진환자 2명도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유성구의 모 요양원에서는 종사자 2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요양원에서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어났다.
또 서구의 모 장애인복지시설에서도 종사자 2명과 입소자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어났다.
중구의 모 요양병원에서도 5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
대전에서는 확진환자 2명이 사망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대전시의 코로나19 확진환자 가운데 212번째로 사망한 대전37687번 확진자(66세, 여)는 지난 15일(화) 오전 충남대학교 병원 응급실 내원 후 사망했으며, 이후 검사에서 코로나 확진자로 밝혀졌다.
또 213번째로 사망한 대전28694번 확진자(53세, 여)는 지난 12일(토)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6일(수) 오전 사망했다.
충남에서는 4,07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천안 1,839명을 비롯해 아산 657명, 논산 228명, 당진 217명, 서산 176명, 공주 166명, 홍성 139명, 보령 129명, 예산 109명 등 9개 시군에서 3자리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부여 99명, 금산 91명, 계룡 69명, 태안 66명, 서천 61명, 청양 31명 등의 확진자가 이어졌다.
하루 확진자 166명이 발생, 역대 최고치의 확진자가 발생한 공주시의 경우 모 복지시설 관련해 40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어났다.
또 9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부여군에서도 부여 모 병원 관련, 3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 병원의 누적 확진자는 108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020년 2월 21일 충남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 2년 가까이 발생한 총 확진자는 6만 1,527명인데 2월 들어 19일 현재 발생한 확진자는 총 3만 5827명이다. 이에 따라 충남 전체 확진자의 58%가 2월 들어 발생한 것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폭증세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한편 충남에서는 확진환자 3명이 사망하는 등 충남도내에서 코로나19로 226번 ~ 228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천안18068번 확진자인 70대를 비롯해 천안15815번 확진자인 80대 및 천안14905번 확진자인 60대 등 3명은 18일(금) 사망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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