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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YTN 캡처) |
6,000명대까지 치솟던 대전시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주말과 휴일 영향으로 5,000명대를 보였다. 대전에서는 지난 4일(금) 확진환자 가운데 40대 남성이 사망하는 등 최근 들어 확진자 폭증과 함께 확진환자의 사망이 잇따르고 있어 확진자 가족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3월 7일(월)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대전 5,760명을 비롯해 충남 6,775명, 세종 1,163명, 전국적으로도 21만 716명의 확진자가 이어졌다.
대전에서는 유성의 병원과 요양병원 및 동구의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으며 확진환자의 사망도 잇따랐다.
유성구의 모 병원에서는 선제검사 결과 전날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병원의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어났다.
또 동구의 요양병원에서도 전날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대전지역 재택치료자도 2만 6,417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사망자도 잇따랐다.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박모씨 (46세, 남)는 대전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4일 사망했다.
또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박 모씨(80세, 남)는 을지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4일 사망했다.
최근 대전에서는 6명이 잇따라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278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하루 6,77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충남의 경우 청양을 제외한 14개 시군에서 100명 이상의 3자리 수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천안 2,520명을 비롯해 아산 1,073명, 서산 570명, 당진 465명, 논산 361명, 홍성 302명, 공주 282명, 보령 218명, 부여 201명, 태안 194명, 예산 181명, 금산 116명, 계룡 110명, 서천 100명, 청양 8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충남의 누적 확진자는 15만 1,585명 발생했다.
천안에서는 모 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전날 하루 3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병원의 누적 확진자는 88명으로 늘어났다.
충남에서는 전날 하루 확진환자 8명이 사망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태안 거주 50대는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 6일 사망했다. 또 천안거주 60대도 지난 3일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사흘만인 6일 사망했다. 태안 거주 70대도 지난 3일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사흘만인 6일 사망하는 등 충남에서는 총 31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했다.
전날 하루 1,16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세종시의 경우 누적 확진자가 2만 6618명으로 늘어났으며 재택치료자도 8,641명으로 늘어났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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