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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당선인의 첫 현충원 참배 일정(사진=YTN 캡처) |
9일(수) 실시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예비 출마자들이 한껏 고조되는 분위기다.
특히 9일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대전의 경우 5개 구에서 모두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대전시장 예비 출마자는 물론 구청장 출마자, 시의원 및 구의원 출마를 준비하는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이 한껏 자신감을 내비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실시된 대선 결과를 5개 구별로 보면 ▲동구의 경우 이재명 6만 5,555표를 득표한 반면 윤석열 후보는 7만 69표를 득표함에 따라 4,514표의 격차를 보였다.
또 ▲중구 이재명 6만 6,698표 - 윤석열 7만 7,459표 ▲서구 이재명 13만 9,877표 - 윤석열 15만 0,031표 ▲유성구 이재명 10만 8,701표 - 윤석열 11만 1,342표 ▲대덕구 이재명 5만 4,119표 - 윤석열 5만 5,159표 등을 득표해 전체적으로 이재명 후보가 43만 4,950표를, 윤석열 후보가 46만 4,060표를 득표했다.
윤석열 후보가 대전지역 5개구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2만 9,110표를 더 득표했다.
이장우 전 국회의원은 10일(목) 오전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 “대전이 정치하기 어려운 곳인데 이번 대선에서 많이 선전했다.”며 “오늘 대전시장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용기 전 국회의원도 이날 오전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난번에 (국회의원)7석 싹쓸이를 당했는데 이번에 이렇게 5개 구에서 앞선 것이 대단한 것으로 평가할 수도 있고, 어찌보면 충청의 아들인데 많은 지지를 보여주지 않았다는 점에서 안타까운 점도 있다.”며 “오늘 대전시장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를 도왔던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 “조금 힘이 부족했던 것 같다. 전략적으로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록과 관련, “중앙당에서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지 않겠나 생각한다. 중앙당의 지침이 나오면 예비후보 등록할 생각이다. 준비는 다 돼 있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운동화 끈을 다시 맬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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