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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월간 발생 현황(자료=대전시) |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처음으로 8,000명대를 넘어섰다. 또 충남에서도 1만 3,000명대를 넘어서는 등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오미크론 변이 폭증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폭증과 함께 확진환자의 사망도 잇따르고 있어 고령층 확진환자 가족들의 걱정이 커가는 실정이다.
3월 12일(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대전 8,515명을 비롯해 충남 1만 3,643명, 세종 2,512명, 전국 38만 3,6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사망자도 크게 증가해 전국적으로 전날 하루 확진환자 가운데 269명이 사망해 하루 사망자 최다를 기록했다.
대전의 경우 처음으로 하루 최다 확진자 8,51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5만 3,303명에 달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위중증병실 가동률도 65.2%로 높아졌으며 재택치료자도 2만 9040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에서도 최근 몇일 사이 확진환자 4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296명에 이른다.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양 모씨(65세, 남)는 보아스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9일 사망했다. 또 전 모씨(65세, 여)는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선사인혜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9일 사망했다.
전날 하루 1만 3,64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충남의 경우 누적 확진자가 20만 4,514명에 달했다. 천안에서는 전날 하루 4,699명의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아산에서도 2,315명의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서산 1,101명, 당진 972명, 공주와 홍성에서 각각 722명, 논산 709명, 예산 461명, 보령 406명, 태안 354명, 부여 295명, 서천 288명, 금산 228명, 계룡 217명, 청양 154명 등의 확진자가 이어졌다.
천안지역 모 병원에서는 전날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4명으로 늘어났다. 또 공주의 모 복지시설에서도 15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돼 해당 복지시설의 누적 확진자는 138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사망자도 이어져 최근 몇일 사이 충남에서는 확진환자 5명이 사망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예산에 거주하는 60대는 지난 2일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10일 사망했다. 충남에서는 총 33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치료를 받아오다 사망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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