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충남·세종, 시도민 7명 중 1명 확진

3월18일(금) 0시 기준, 대전1만1,332명·충남1만4,242명·세종3,116명...전국40만7,017명 확진 박기성 기자l승인2022.03.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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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발생이 연 이틀 동안 1만명 대를 웃돌면서 대전시 누적 확진자가 21만 1,178명으로 급증했다. 시민 7명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셈이다.

이 같은 확진자 폭증세로 인해 사망자도 급증해 대전과 충남에서 연일 사망자가 이어지는 실정이다.

3월 18일(금)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대전 1만 1,332명을 비롯해 충남 1만 4,242명, 세종 3,116명, 전국 40만 7,0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에서는 연 이틀 1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사망자도 잇따랐다.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송 모씨(83세, 여)는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5일 사망했다.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의 누적 사망자는 328명이다. 

전날 하루 1만 4,24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충남에서는 천안 5,016명을 비롯해 아산 2,206명, 당진 1,180명, 서산 1,061명 등 4곳에서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논산 756명, 홍성 724명, 보령 674명, 공주 669명, 예산 413명, 태안 352명, 부여 305명, 계룡 249명, 서천 245명, 금산 226명, 청양 16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충남 15개 시군 전 지역에서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충남의 누적 확진자는 총 29만 4,803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월 말 충남도 전체 인구수 211만 8,912명을 감안하면 누적 확진자는 충남도 전체 인구의 13.9%에 달한다. 즉 충남도민 7명 가운데 1명이 확진된 꼴이다.  

충남에서도 최근 몇일 사이 확진 환자 23명이 잇따라 사망했다. 공주시에 거주하는 50대는 지난 9일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14일 사망했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60대의 경우 지난 12일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치료를 받다 이틀 후인 14일 사망했으며 공주시에 거주하는 60대의 경우 지난 2월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8일 사망했다.

충남도의 누적 사망자는 401명으로 늘어났다.

세종시에서도 연일 1,000명대 이상의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5만 3,837명으로 늘어났다.

2월말 현재 세종시 인구 37만 6,399명의 14.3%가 확진된 셈이다. 세종시민 7명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이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단 사적모임은 종전의 6인에서 8인으로 완화했다. 그러나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제한은 종전과 같은 밤 11시로 제한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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