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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 효과 등으로 잠시 주춤했으나 전날 하루 다시 1만 1,000명대로 크게 증가했다.
3월 29일(화)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대전 1만 1,124명을 비롯해 충남 1만 3,997명, 세종 2,476명 등 충청권에서 총 2만 7,59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전국적으로 34만 7,554명의 확진자가 이어졌다.
대전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32만 2,386명으로, 전체 시 인구의 22.3%에 달했다.
감염병 전담병원의 위중증 병실 가동률도 75.4%를, 준중증 병실 가동률도 82.7%를 기록했다. 또 재택치료자는 4만 488명에 달했다.
확진환자의 사망도 이어져 최근 몇일 사이 대전에서는 고령 확진환자 4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확진환자의 누적 사망자는 총 395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하루 1만 3,99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충남의 경우 천안 4,723명을 비롯해 아산 2,112명, 당진 1,483명, 서산 1,122명, 논산 734명, 홍성 711명, 공주 623명, 보령 542명, 예산 512명, 계룡 374명, 금산 340명, 부여 205명, 태안 201명, 서천 167명, 청양 1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44만 4,965명으로 늘어났다.
천안의 병원시설에서는 전날 하루 40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해당 병원의 누적 확진자는 203명으로 늘어났다. 또 아산의 병원시설에서도 전날 하루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04명으로 늘어났다.
확진환자의 사망도 이어져 최근 몇일 사이 확진환자 8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540명으로 늘어났다.
천안시 확진환자인 60대는 지난 14일 코로나19에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27일 사망했다. 또 다른 천안시 확진환자인 60대도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당일 사망하는 등 확진환자의 사망이 잇따르는 실정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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