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 9,072명 확진...“사망자 급증!”

4월 6일(수) 0시 기준, 충남 1만 3,575명·세종 2,175명...전국 28만 6,294명 확진자 발생 박기성 기자l승인2022.04.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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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과 휴일 효과를 벗어나면서 또다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전은 물론 충남에서 확진환자의 사망이 급증하고 있어 고령 확진자 가족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4월 6일(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대전 9,072명을 비롯해 충남 1만 3,575명, 세종 2,175명으로 충청권 3곳에서 총 2만 4,82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다시 급증세를 보였다. 또 전국적으로는 28만 6,29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38만 8,183명으로 늘어나 시 전체 인구의 26.7%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사망자도 잇따라 최근 몇일 사이 확진환자 15명이 사망했다.

김 모씨(52세, 여)는 지난 3일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건양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다음날인 4일 사망했다.

김 모씨(63세, 남)는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대전을지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4일 사망했다.

민 모씨(66세, 남)의 경우 지난달 29일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그린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4일 사망했다.

사망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대전에서도 확진환자 가운데 사망자는 총 470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하루 1만 3,57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충남의 경우 천안 4,729명을 비롯해 아산 1,913명, 서산 1,150명, 당진 1,060명 등 4곳에서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또 논산 735명, 보령 673명, 공주 636명, 홍성 567명, 예산 392명, 금산 354명, 태안 309명, 서천 308명, 부여 305명, 계룡 297명, 청양 147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에서도 지난 2~4일 사이 확진환자 14명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천안시에서 지난 2일 코로나19에 확진된 70대의 경우 확진 판정 하루만인 지난 3일 사망했으며 천안시에서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또다른 70대도 입원 치료 중 지난 3일 사망했다.

이로써 충남도에서 확진환자 가운데 누적 사망자는 총 648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하루 전국적으로 371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1만 8,033명(치명률 0.12%)으로 늘어났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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