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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군 벚꽃 명소. |
충남 청양지역의 새 벚꽃 명소로 사랑받는 청남면 왕진로와 장평면 도림로(나선형 도로) 왕벚나무가 만개해 상춘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11일 청남면에 따르면, 이곳의 벚꽃은 지난 8일부터 개화를 시작해 기온이 오른 주말에 접어들면서 화려한 자태를 드러냈다. 12일부터 비 예보가 있긴 하지만, 심한 바람이 불지 않으면 주말까지 장관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든 장곡사 벚꽃길(까치내로)은 이제 막 개화에 들어가 4~5일 후 만개할 전망이다.
청남면 왕진교에서 대치면 주정교까지 약 20km 구간의 벚꽃길은 해마다 방문객들로 넘쳐난다. 2열 종대를 이루는 왕벚꽃들의 아름다운 행진이 왕진로~도림로~방아다리(나선형 도로)~까치내로(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를 따라 황홀하게 이어지기 때문이다.
요즘 청양지역에는 장평면 낙지터널~화산리, 칠갑산 옛길~충혼탑, 비봉면 신원2리~양사2리, 운곡면 신양천 등 아디를 가든 벚꽃 잔치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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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산도립공원 벚꽃길.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도 옥계저수지와 가야산 입구 인근의 벚나무에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해 현재 활짝 피었다고 밝혔다.
덕산도립공원 인근 추천 벚꽃길은 옥계저수지에서 상가리미륵불이 있는 백제의 미소길까지의 코스로, 남녀노소 걷기 좋은 백제의 미소길 1번 탐방로 산책도 함께하는 것을 추천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벚꽃길 나들이에 나선 차량 통행에 대비해 덕산도립공원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 지도 및 계도 활동을 펼 예정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올봄 덕산도립공원 벚꽃길 드라이브와 산책로 탐방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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